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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트랜스내셔널 광주 Ⅲ: 5·18과 종교』 개최 안내
작성자
서브관리자
작성일
2025-09-10
조회 수
78회

  『트랜스내셔널 광주 Ⅲ: 5·18과 종교』 개최 안내

 

5‧18기념재단은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2025년 9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양일간 『트랜스내셔널 광주 Ⅲ: 5‧18과 종교』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의 역사적 경험인 5·18민주화운동을 종교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이를 통해 5‧18정신의 세계화와 동아시아 민주주의 담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 행사 개요

행사명: 트랜스내셔널 광주 Ⅲ: 5·18과 종교

일시: 2025년 9월 18일(목) ~ 19일(금)

장소: 소심당 조아라 기념관 (광주 양림동)

주최: 5·18기념재단, 독일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

 

 ● 행사 의의

이번 행사는 5·18의 정신을 종교적·국제적 맥락에서 재해석함으로써 기억의 지평을 넓히고, 해외 연구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합니다. 특히 젊은 학문 후속세대의 발표 참여를 독려하며, 학제 간 대화를 통해 5·18의 세계화를 모색합니다.

 

 ● 프로그램 소개

주제

트랜스내셔널 광주 Ⅲ : 5·18과 종교

장소

 소심당 조아라 기념관 다목적실

일자

시간

내용

9.18.

(목)

9:40~9:55

개회식 

세션 1: 사회 강의혁(전남대)

10:00~12:00

조민아(조지타운대)

오월광주와 남태령의 오클로스: 민중신학과 성사신학을 통한 "위험한 기억"의 소환

Donald L. Baker(브리티시컬럼비아대)

5ㆍ18을 세계에 알린 글로벌 가톨릭 네트워크의 역할 

세션 2: 사회 한규무(광주대)

14:30~16:30

강인철(성공회대)

한국 종교들과 5월항쟁: 명(明)과 암(暗)

최상도(호남신학대)

고립에서 연대로: 5ㆍ18 당시 국내외 개신교 네트워크의 작동

9.19.

(금)

세션 3: 사회 김병인(전남대)

10:00~12:00

이유재(튀빙겐대)

디아스포라의 부채의식. 독일 장성환 목사의 목회관을 중심으로

최원준(튀빙겐대)

1970~80년대 한국 민주화 운동에 대한 독일 신학계의 연대: 1975년 몰트만의 한국 방문과 1980년 7월 

하이델베르크 신학부 학생회지 <한국 - 박정희 이후 독재에 대한 목격자 증언과 정치학적 연구를> 중심으로

세션4: 사회 이영진(강원대)

13:30 ~ 15:30

가츠무라 마코토(리츠메이칸대)

재일 한국인 집중 거주 지역 '우트로' 마을의 거주권 투쟁과 현 상황

홍윤신(오키나와대)

일본사회의 구조적 차별 속에서 전하는 5ㆍ18 - 아랑삶세의 <빛고을 파랑새 전설 -어둠산의 고아들>의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종합토론

15:30~17:00

좌장 : 최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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