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수 연구자 발굴과 5·18 학술생태계 확산에 힘 모은다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과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은 2024년 7월 12일,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한 학술 진흥과 후속세대 연구자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 학술논문 발굴 지원, 공동 심사 및 학술지 연계 출판, 학문 후속세대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발행하는 학술지 『감성연구』를 통해 5·18 관련 우수 논문을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자에게 연구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5·18 관련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학문 생태계 내에서의 지속가능한 후속세대 발굴 구조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5·18기념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5·18정신의 가치가 더욱 깊이 있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